▲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가 개최한 캠페인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안전한 사용을 홍보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상우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지역본부·지사들이 지역 내 가스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광용)는 20일 성동구 용답동 소재 예스코 미래관 G2G룸에서 도시가스 사고예방 등 안전관리 강화 및 유관기관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2016년 2차 도시가스사 기술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및 경기관내 4개 지사장,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평택기지 본부장, (주)삼천리를 비롯한 5개 도시가스사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5년간 도시가스사고 발생현황 및 사고 분석, 최근 제·개정 법령 및 코드 안내, 도시가스 안전관리 및 상호 협력방안 논의 등 정보를 교환했다.

같은날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손상근) KGS한마음봉사단은 가야문화축제 행사장을 방문해 가스안전캠페인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김해시청,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경남에너지(주), LP가스 판매업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 내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의식과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가스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경남지역본부는 잦은 행사철에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축제를 만들고자 의령 의병제(4월20일), 함안 아라제(4월21일)에 참여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가 개최한 ‘2016년 취약계층 타이머콕 보급사업 제품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에서 위원들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호석)는 전북지역본부 교육장에서 전북도 및 각 시·군 가스담당공무원, 공사직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취약계층 타이머콕 보급사업 제품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타이머콕 보급사업에 착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6년 타이머콕 보급사업 개요, 제품 접수현황, 기술평가 방법, 제품(사업자)별 시·군별 배분 물량 등을 주요골자로 다뤘다.

지난해 3월 전라북도와 전북지역본부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해 5개년간 14개 시·군 3만4,000가구에 타이머콕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1차년도인 2015년 5,796가구 보급에 이어 2016년에는 4,733가구에 타이머콕을 보급할 예정이다.

광명시 오리서원에서는 경기서부지사(지사장 오복현)가 공직자 청렴의식을 배양하기 위해 전직원이 참여하는 체험식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조선시대 대표적 청백리인 오리 이원익 선생 유적지에서 안민사상 강연, 체험으로 배우는 책임과 배려심, 선비정신 수련, 국궁체험, 음악감상, 유적답사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청렴의식을 배양했다.

강의식 교육이 아닌 스스로 느끼고 공감하는 체험, 참여식 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다.

▲ 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직원들이 청렴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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