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신성엔지니어링 이준재 사장
[인터뷰] 신성엔지니어링 이준재 사장
  • 강은철
  • 승인 2004.0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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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공조업계 빅3로 도약하겠다" / '제피로스' 도입·히타치와 GHP 공급계약 체결
"2006년 총매출 1,000억원 달성으로 냉동공조 빅3로 부상하겠다"

올해 경영방침을 'GO! To Great Company 새로운 신화를 창조합시다'로 정한 신성엔지니어링의 이준재 사장은 △고객지향 경영 △시스템 경영 △규율의 문화 △GPS 정착 등의 세부 경영방침을 세웠다. 또한 미래산업 환경의 첨병 역할을 담당할 통합브랜드로 '제피로스'를 도입했다.

신성엔지니어링은 지난 77년 신성기업사로 설립되어 이후 신성이엔지로 사명을 변경해 2000년까지 냉동공조사업부로 사업을 영위하던 중 클린룸과 반도체 장비사업이 급성장하면서 사업부문별 집중화의 필요성이 대두돼 2001년 냉동공조사업을 별도법인으로 분리했다. 냉동공조 시장은 77년 전산실용 항온항습기를 개발하면서 진출했다. 이후 빙축열시스템, 스크류냉동기 등 국산화와 테스트 설비를 갖춰 공조용 및 빙축열 냉동기의 품질관리로 신뢰성을 확보했다.

신성의 주력 사업부문을 멀티 에어콘으로 잡은 신성엔지니어링은 일본의 히타치와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하고 2001년 EHP를, 지난해 4월부터는 GHP를 도입해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했다.

이준재 사장은 "현 GHP 시장이 여러 업체간의 경쟁이 치열해 시장이 혼탁해지고 있는 가운데 신성은 단기간의 승부에 집착하지 않고 장기적 관점에서 사업전략을 수립해 대처하고 있다"며 "양질의 거래처 확보를 통해 적정이윤을 확보하는 영업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신성은 실내기와 자동제어부문의 국산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신성서비스라는 별도의 회사를 통해 유지보수관리를 수행할 계획이다.

신성은 6시그마 등 사내품질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으며, 전사적 자원관리(ERP)시스템을 3년전에 도입했다.

통합브랜드로 '제피로스'를 도입한 이준재 사장은 "새 브랜드 도입을 계기로 차별화된 토털 솔루션 능력과 고객 감동의 정신으로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냉동공조분야의 전문업체로서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구축하겠다"며 메이저 공조업체로의 도약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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