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한갑수)는 오는 13일 공사 국제회의장에서 통합정보시스템인 ‘SPEED21’구축 완료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통합경영정보시스템인 SPEED21은 공사내 기반시스템으로 재무·인력·자재·자산등 기존 시스템을 통합했고 생산·공급·영업·안전·운항관리등 공사 고유의 업무를 과학적으로 구축했다.

가스공사는 ‘세계 에너지 사업분야 초일류 정보화 체계’를 비전으로 통합정보시스템인 ‘SPEED21’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제안관리, 선택형복리, 종합정보검색시스템등 첨단 정보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완료했다.

또한 SPEED21은 클라이언트/서버 모델 및 인트라넷시스템을 업무 및 기능에 따라 개발해 효율성을 극대화시켰으며 향후 예상되는 시스템의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와 관련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향후 추진하는 지식정보시스템을 완벽하게 추진해 다가오는 21세기에 대비한 선진기업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고 밝혔다.

<서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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