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만 환경부 차관이 ‘대한상하수도학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 환경부)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사단법인 대한상하수도학회(회장 오현제)는 25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상수도의 과거ㆍ현재ㆍ미래(최승일 교수)와 하수도의 과거ㆍ현재ㆍ미래(김응호 교수)에 대한 특별강연에 이어 개회사, 축사, 학회 연혁보고, 시상, 박중현 교수(초대회장) 회고사, 30주년 기념사업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현제 대한상하수도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물 문제 해결을 위해 상하수도 정책ㆍ기술ㆍ학술의 허브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는 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연만 환경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대한상하수도학회는 그동안 우리나라의 상하수도 관련 학문발전과 기술개발은 물론 상하수도 정책 및 제도 발전에 기여해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상하수도분야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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