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켐스(주) 본사전경.

[투데이에너지] 휴켐스(주)는 최고경영자의 안전 최우선 경영시스템으로 자율안전관리를 강화했다는 점이 높게 평가돼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휴켐스는 안전 최우선 경영원칙을 천명하고 안전경영을 통한 지속가능경영을 실시해왔다.

이에 따라 그룹 차원의 안전경영혁신실을 운영하는가 하면 공장 내 모든 미팅 시 안전부문을 최우선해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그룹사 전체 안전혁신활동을 전개해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노사 협력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 자율안전관리 사업장을 실현해,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05년에는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인증받아 현재까지 유지 중이며 체계적인 계획과 실행, 점검, 조치를 통한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또한 세부적인 이행관리에 의한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생산성 증대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KGS/OHSAS 18001’ 인증을 취득, 운영하고 있다. 휴켐스는 이와 함께 종합안전관리시스템(SMS)을 적용, 암모니아 관련 고압설비에 대한 종합적 안전관리시스템 적용으로 가스사고 Zero화를 달성했다. 아울러 통합 안전보건환경(HSE)시스템을 구축, 모든 안전과 보건, 환경의 정보를 통합했다.

특히 프로세스 위험성평가의 고도화를 추진, 기존 프로세스에 대한 위험도를 도출하고 개선했다.

휴켐스는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전공정 5개년 재평가(KPSR) 계획을 수립하고 기존 검토 위험성평가에 대한 유효성을 매년 재검정하고 있으며 지난해 부터는 전공정을 대상으로 피해도 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무엇보다 독성가스 누출방지시스템을 구축, 위험지역에 독성가스 누출감지기와 자동회수 및 차단설비를 연동시켜 공기중에 독성가스가 누출되지 않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휴켐스는 대기오염방지, 수질오염방지 설비 외에 정기적으로 전공장 누출여부를 점검하고 A급 보호구를 갖추는 등 안전에 대한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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