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직무대행 이기만)531, 판교지사 대회의실에서 ‘2016년 원가절감형 대·중소기업 공동사업성과배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가절감형 공동사업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원가절감형 과제 협업을 통한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공사는 원가를 절감하고 중소기업은 판로를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입번 성과배분 협약은 월드에너지, 솔지, 태정인더스트리와의 국산화 제품 개발 등 3개 과제 수행이며, 이를 통해 기존 제품 구매비와 제작비 절감 효과를 기대 할 수 있게 됐다.

한난은 2015년에도 화신볼트산업, 삼진금속과 본 공동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약 30%의 원가절감을 이룬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영현 한난 기술본부장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하며 향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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