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광주지역 자동차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및 클러스터 조성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은 광주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금형산업진흥회 등 광주지역 자동차 유관기관과 함께 9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며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결의문에서 “광주의 재도약과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산업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조성사업 추진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라며 “광주 자동차산업의 미래성장 실현을 목표로 산·학·연·관이 함께 지역 전략을 수립해 조성사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다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은 지난 2월 예비타당성조사 수정계획서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돼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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