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ARFKO 2015’ 두텍의 전시 부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두텍(대표 최득남)201737일부터 10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 HARFKO 2017’에 참가해 냉동공조설비용 컨트롤러 및 온도/습도/압력 트랜스미터(transmitter)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텍이 출품할 제품은 냉각기 컨트롤러 히트펌프 컨트롤러 공조기 컨트롤러 전자식 냉매 압력 스위치 공기압축기 에너지 절감 컨트롤러 온도/습도/압력 트랜스미터 등이다. 해당 제품들은 두텍의 자체 기술력을 개발된 스테디셀러 제품들로 전시회에 처음 소개되는 신제품들도 다수 소개될 예정이다.

히트펌프 컨트롤러 BX1500 시리즈는 특유의 제어 로직 탑재로 2대의 스크류 컴프레서를 제어할 수 있는 다기능, 고효율 제품이다. 정밀 제상 감지 로직과 전자식 팽창밸브 컨트롤러와의 연동 제어를 통해 히트펌프 시스템의 효율성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칠러 컨트롤러 CX9230 시리즈는 두텍의 냉동 제어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초정밀 슈퍼 PID제어를 통해 온도를 ±0.1도 단위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대화면 그래픽 LCD에 다양한 출력 기능까지 갖춤으로써 스마트 칠러 시스템을 손쉽게 구축이 가능하다.

냉동기용 압력 스위치 DPX200R은 압력 스위치 구동부와 컨트롤패널이 분리된 디지털 압력 스위치이다. ±1.0% 오차의 저압·고압 전용 센서로 고정밀 디지털 제어가 가능하며 차별화된 메커니즘으로 냉매 누설과 노이즈 문제를 해결했다.

온습도 트랜스미터 HTP1100은 높은 신뢰도의 온습도 측정이 가능한 초소형 프로브 타입 산업용 트랜스미터이다. IP65 보호 등급을 갖춘 초소형 프로브 형태로 넓은 온습도 범위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음은 물론 디지털·통신·전압 등 다양한 출력을 지원한다.

한편 두텍은 냉동공조 설비용 컨트롤러와 센서 등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업으로 2001년 법인 설립 이후 핵심기술을 배양해 200여종의 제품을 세계 4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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