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선광엠파(대표 김명진)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7)’에서 알루미늄 및 구리 브레이징 삽입금속(Aluminum Copper Brazing Filler Metal)을 선보인다.

▲ 다양한 형태의 AI 브레이징 소재.
‘SKA-TB(TA)200’은 알루미늄 합금 Al4045(Al4047)분말과 비부식성 Flux분말을 혼합시켜 알루미늄 브레이징에 최적의 접합 성능을 내는 선광엠파의 특허 주력 제품이다. 기존의 브레이징 공정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를 개선했다. 용접 작업 시 Flux를 도포하는 과정 없어 작업 공정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비부식성 Flux를 사용해 Brazing 전후에 발생하는 황산, 질산 등의 오염 물질이 발생하지 않아 세척 작업이 불필요해 작업환경을 청결히 유지시켜 친환경적이다. 또한 토치 용접 이외에도 대량, 자동화 용접에 적합한 로 용접, 유도가열 용접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또 다른 주력 제품인 ‘SU-TC150’은 저온 특수 용접소재로 알루미늄과 구리, 알루미늄과 황동 같이 서로 다른 이종 금속의 접합이 가능한 국내외 특허 인증된 제품이다. 갈라지지 않은 원형 튜브 형태의 용가재 내부에 비부식성 flux가 충전된 와이어 형태의 용접 소재로서 비교적 저온(430~480)에서 용접 작업이 가능하다. 알루미늄과 알루미늄 및 알루미늄과 구리, 알루미늄과 황동 등의 이종 금속간에도 접합이 가능해 고가의 구리를 알루미늄으로 대체 사용으로 변압기 및 자동차와 가전용 열교환기, 콘덴서, 라디에터, 응축기, 증발기의 용접 업체에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선광엠파는 이 제품들을 직봉(Rod), (Ring), 선재(Wire), Spoo l등 다양한 형태로 제조·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B-CuP(인동용접재) BAg(은계용접소재)의 용접봉 및 파우더도 생산하고 있다.

한편 선광엠파는 1982년 창사이래 인동용접재 및 은계용접소재의 제조를 시작으로 알루미늄 분말 소재를 이용한 브레이징 소재 개발에 매진해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김명진 대표는 가까운 시일 내 또 다른 획기적인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브레이징 소재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선광엠파의 HARFKO 2015 참가 부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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