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인의 한마당 제11회 가스안전촉진회가 오는 6월24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최근 제11회 가스안전촉진대회 개최에 따른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 대회는 공사의 창립 30주년을 맞아 참석 주빈을 국무총리로 격상하는 한편 일본 고압가스보안협회(KHK) 회장도 초청, 대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행사에 이어 부대 행사로 일본 고압가스보안협회와 공동 주최하는 국제 세미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어서 규모 뿐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보다 내실 있는 대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다.

현재 정부포상의 경우 전년대비 30%를 감축한다는 정부의 포상지침이 정해진 상태나 산업자원부와 공사는 가스안전관리 분야의 특수성을 감안해 포상의 규모를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할 것을 협의중이며 오히려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일부 확대함으로써 일선 가스안전관리자들의 노고를 기린다는 계획이다.

현재 정부와의 조율이 최종 마무리 된 상태는 아니나 산자부와 공사는 올해 동탑산업훈장을 비롯 철탑, 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개인 18명과 5개 단체에 대해 정부포상을 수여할 것을 기본계획으로 잡고 있다. 또 장관상 개인 39명, 6개 단체와 공사 사장상 개인 35명 등 올해 총 개인 92명과 11개 단체에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포상의 신청 및 접수는 이달 16일부터 오는 3월6일까지며 포상안내문과 공적서 양식은 공사 인터넷 홈페이지(www.kgs.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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