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천 성남여자중학생들이 방폐장 지하처분시설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2일부터 15일까지 코라디움에서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정부3.0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단은 지난 4월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권 교육기부센터인 한동대학교와 교육기부 MOU를 체결했다.

‘KORAD와 함께하는 방사선 이해 및 직업체험을 주제로 진행된 교육기부 프로그램에는 경주 양북중학교, 포항 두호고등학교, 영천 성남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공단 이철호 경영기획본부장은 공단 업무 유형과 특성 등을 설명하고 학생들과 진로 상담 등을 진행했다.

이종인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한 교육기부가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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