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기획] 환경시장의 리더 ⑥우양이엔지
[연중 기획] 환경시장의 리더 ⑥우양이엔지
  • 이종수 기자
  • 승인 2016.0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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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환경 오염방지시설 분야 선도기업
다양한 집진기 및 산업용 필터 등 생산ㆍ시공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 자원 위기, 물 부족 등이 미래 위협 요인으로 부각되면서 ‘환경산업’이 블루오션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신기후체제 출범으로 인해 환경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 정부는 환경산업연구단지 및 물산업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한 환경산업의 육성 및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지도 국내 환경기업들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데 일조하기 위해 ‘환경산업이 미래다-환경시장의 리더’라는 주제로 우수 환경기업들을 연재한다. 

▲ 우양이엔지가 생산ㆍ시공한 중ㆍ대형 집진설비.
지난 1995년 설립된 우양이엔지(대표 강신기)는 산업ㆍ상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진, 미세먼지, 오일미스트(oil mist), 용접 흄(fume) 등 각종 대기오염물질을 처리할 수 있는 대기오염방지시설 전문 기업이다.

20여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형 집진기는 물론 중ㆍ대형 집진설비와 산업용 필터 등을 개발ㆍ제조ㆍ시공하는 이 회사는 전국적으로 협력업체 및 대리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세계 여러 나라에 집진기를 수출하는 등 대기환경 오염방지시설 분야의 선두주자다.

현재 대기오염방지 장치에 널리 적용되고 있는 기술 방식은 전기집진, 여과집진, 세정집진, 원심력집진 등으로 구분된다. 우양이엔지는 이 같은 모든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이들 기술의 장점을 접목한 다양한 하이브리드 집진 장치들을 생산ㆍ시공하고 있다.

특히 소규모 작업장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형집진기를 표준화 해 30여개 제품, 200여개 모델을 보유하며 고객들의 요구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집진기를 포함한 모든 제품은 특허ㆍ실용신안ㆍ디자인 등록(총 25건)은 물론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NEP를 획득했을 뿐만 아니라 CE 인증(15건)까지 취득함으로써 대기환경 업계에서 다방면으로 기술 및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 우양이엔지가 생산ㆍ시공한 전기집진 설비.
우양이엔지는 기술연구소를 통해 매년 특허를 등록하고 있다. 최근 사례의 경우 지난해 6월 작업테이블 일체형 습식집진장치, 올해 1월에는 다색분체도장 집진기, 6월에는 백필터에 부착된 분진의 탈리가 용이한 집진기 등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기술개발과 신기술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우양이엔지는 경기도 중소기업 대상(기술혁신분야)과 경기도 우수 환경기업 포상을 받은 바 있다. 또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우수 자본재 개발 유공기업과 신기술 실용화 유공기업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우양이엔지는 경쟁력을 확보한 다양한 제품과 탄탄한 기술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10 여년 전부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영업팀을 구성하고 온라인 마케팅, 전시회 출품, 해외통상촉진단 참가 등의 적극적인 마케팅 노력을 펼쳐왔다. 그 결과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인도, 일본, 알제리, 러시아, 모로코, 파키스탄, 태국, 칠레, 이란 등 20여 개국에 직접 또는 간접으로 수출하고 있다.  

▲ 우양이엔지가 생산하는 소형 집진기(DEC 300).
김승범 우양이엔지 해외영업부 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저감 문제로 오염물질 배출시설이나 현장에 대한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인 가운데 국내 대기환경산업의 집진기술, 탈황기술, 특정 대기유해물질 처리기술 등의 기술수준이 해외 선진기업과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라며 “우리 회사도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대기환경 오염방지시설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우양이엔지는 품질ㆍ환경경영시스템(ISO9001, ISO14001)을 도입해 제품의 품질 향상과 고객만족 극대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화공단(본사)과 아산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우양이엔지는 지난해 4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강신기 우양이엔지 대표는 “대기환경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기업에 걸맞게 대기환경 개선과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한층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고객중심 경영으로 설계에서 제작, 시공에 이르기까지 부단한 기술혁신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최고의 제품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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