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앞줄 좌 5번째)이 충남지역본부의 전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5일 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를 방문해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노사가 하나 돼 가스안전 국민행복을 실현하자는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이 날 박기동 사장의 충남지역본부 방문은 공사 충남북부출장소 설립 이후 21년 만에 충남지역본부로 승격됨에 따라 지역 행정관청 및 유관업계 관계자들을 초청, 승격 기념행사를 진행하면서 이뤄졌다.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박기동 사장은 격의 없는 대화를 2시간 가량 진행하면서 경영 현안사항과 ‘가스안전 글로벌 TOP 기술 확보’ 등 미래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본부 직원들의 업무상 애로사항과 제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기동 사장은 “최근 정부경영평가, 재난관리 기관 평가 등에서 공사가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노사가 하나 돼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이번 충남지역본부 승격을 계기로 전직원이 더욱 힘을 모아 충남도민과 관련 가스업계에 최고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남지역본부는 이번 승격을 통해 2부에서 3부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고 정원을 42명으로 조정함으로써 1995년 충남북부출장소 설립 당시에 비해 4배 이상 규모가 성장해 충남지역 가스안전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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