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수출 수입금 증가

올해 OPEC 석유수출수익은 유가상승에 힘입어 전년비 7.7% 증가한 1천7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최근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이 전망한 것으로 가파른 유가 상승으로 OPEC 석유수출 수익도 동반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카타르, 日 공급량 감축

카타르가 다음달 중 일본에 대한 원유 기간계약 공급물량을 7% 감축키로 통보했다고 최근 트레이더들이 전했다. 이같은 감축분은 5월중 감축분(7.3%) 보다는 다소 적은 수준인데 지난 3월 카타르 에너지부는 이 달부터 기간계약 고객들에게 4만7천b/d 상당의 물량감축을 단행할 것이라고 시사한 바 있었다.


미국 원유재고량 감소

최근 미국 석유협회(API)의 주간재고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는 3억3천4백64만 배럴로 전주 보다 1백77만 배럴, 전년보다는 7백71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휘발유 재고는 전주보다 2백24만 배럴, 전년보다는 7백66만 배럴 증가했다.


결식아동 후원금 전달

한국전력은 최근 지난 3월부터 전직원이 모금한 결식아동 후원금 전달하는 행사를 강원도 태백의 황지초등학교에서 가졌다. 황지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우선 제1차로 모금된 1억4천8백80만원을 태백 탄광지역의 결식아동 1천6명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태백·정선 교육청에 전달하였다.


휘발유, 제주도 가장 비싸

4월 한달 동안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가격은 평균 1천1백81원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 자료에 따르면 4월중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1천1백81원이었고 지역별 가격은 제주도가 1천2백원으로 가장 비쌌다. 가장 저렴한 지역은 경남 울산으로 1천1백66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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