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LNG용 초저온 밸브 기술로 독보적인 기업이 있다. (주)MS이엔지가 그렇다. MS이엔지는 1982년 창업 이후 한국가스공사의 평택, 통영, 인천, 삼척 LNG 인수기지에 참여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는 MS이엔지의 자체 기술력 덕분이기도 하다. MS이엔지는 특허로 △가스충전이나 유류주유를 위한 제어장치 및 방법 △고압가스용 멀티밸브 실용실안 △CE TANK의 펄라이트 주입 방법 △각종 복지용구의 세척 및 소독창치용 턴테이블 △복지용구용 다기능 세척 및 소독장치 등을 확보하고 있다.

이같은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도 활발하다. 우루과이, 알제리, 나이지리아, 러시아는 물론 극동아시아에도 가스히터, 열교환기, 초저온탱크 등을 수출하며 세계에서도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에는 △연료 가스 공급 시스템 △암모니아 저장 및 공급 시스템 등 패키지 시스템을 제작 및 납품하고 있으며 LPG 기화장치와 초저온 50K 밸브를 개발해 국내외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MS이엔지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신규 수요창출을 통해 회사 경쟁력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을 높이겠다”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수출도 꾸준히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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