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주)금오산업은 열전반도체, LED, UV-C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각광받는 환경 및 에너지산업분야의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사업화에 매진하고 있다.

금오산업은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 ‘201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에 참가해 LED 제품군 KI-FL-Serise를 선보인다. KI-FL-Serise는 세계적인 LED 제조사 CREE의 COB타입 LED를 사용한다.

또한 Meanwell의 정전류 타입 SMPS를 사용한 제품이다. 아울러 자사의 그동안 쌓아온 방열 노하우와 끊임없는 R&D 기술이 적용된 방열판을 부착했다.

특히 소비전력 80W부터 2,000W까지 다양한 모델이 나오며 광효율 또한 100lm/W급으로 상당히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200W 제품은 한국에너지공단의 고효율기자재인증을 통과했으며 400W는 진행 중이다. IP67의 높은 방수/방신 등급과 40M의 긴 투광거리를 자랑하며 8만시간의 긴 수명을 가지고 있다. 또한 100~270VAC 및 50/60Hz 겸용으로 전세계 어디서든 전원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

한편 금오산업은 기업부설연구소의 전문연구인력을 중심으로 열해석 및 고방열 히트싱크 설계, 팩키지 최적화 등에 관한 다수의 특허를 획득하고 원천기술 및 상용화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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