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찬건 한국환경산업협회 신임회장.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환경산업협회 제2대 회장으로 한찬건 포스코건설 대표가 선임됐다.

한국환경산업협회는 31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1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한찬건 신임회장 선임의 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최광철 초대 회장(SK건설 대표)의 바통을 이어받아 앞으로 3년간 환경산업협회를 이끌게 됐다.

한찬건 신임회장은 보성고등학교, 중앙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1978년 대우인터내셔널에 입사해 산업전자본부장, 기계본부장, 기계인프라본부장 등을 역임한 후 올해 2월2일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한찬건 한국환경산업협회 신임회장은 “환경산업 육성과 해외 환경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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