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이영호 학회장
[투데이에너지] 먼저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18주년을 맞이해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임원과 회원을 대표해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투데이에너지는 국내의 에너지관련 여론을 선도하면서 정부의 관련정책 수립에도 시의적절하게 보탬이 되는 심층기사를 많이 발굴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기사를 취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일선의 기자님들과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를 다시 한 번 치하드립니다.

이제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분야는 우리 주변에서 늘 접할 수 있는 일상적인 생활과 불가분의 관계로 발전돼 왔습니다.

그리고 관련 산업의 규모나 영향력도 크게 증대해 지속가능한 성장목표 달성을 위한 글로벌 핵심 아젠더로써 그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신기후체제를 맞이해 에너지신산업 등 여러 정책수단을 동원해 호응을 하고 있습니다만 기술개발과 연계된 전략이 안 보이는 것 같아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테스트베드는 실증을 거쳐서 트랙레코드의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부분인데 많은 장애요소들로 인해 전망이 밝지 못합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에너지산업의 정론을 주도하는 투데이에너지의 역할이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활동도 널리 홍보해 주시고 우리나라의 에너지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는데 앞장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8주년을 맞이해 축하를 드리고 투데이에너지의 앞날에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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