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에너지산업 정보의 길잡이로서 항상 깨어있는 투데이에너지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해 12월 파리 기후변화협약으로 인해 국제사회는 신기후체제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IEA)2012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주요 온실가스 배출국가로 급속한 경제성장에 따라 국제적 위상은 올라갔지만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크게 증가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무엇보다 화석연료 감소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과제를 풀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보급·육성시켜야 하며 신기후체제에 맞춰 창조경제 및 저탄소 산업 정책을 정착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합리적인 제도와 예산을 마련하는 한편 관련 기관 및 민간단체 등에서도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와 신뢰성 제고방안을 마련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 협회는 지속적으로 한국에너지공단에 지열설비 관련 업무절차 간소화 등 수요자 중심의 제도개선을 건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열산업과 관련한 현장애로 및 제도개선에 앞장설 것입니다.

앞으로도 공정하고 유익한 정보 전달로 신재생에너지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길잡이의 역할을 기대하며 다시 한 번 투데이에너지 창간 18주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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