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광분야 R&D 성과 공유회’가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하 에기평, 원장 황진택)28일 제주 컨벤션센터에서 태양광분야 R&D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양광분야 주요실증 및 원천기술개발 결과의 활용 촉진을 위해 개최된 것으로 공업화학회와 연계해 학회에 참석한 국내외 연구자들에게 성과를 알릴 수 있는 보다 폭넓은 자리가 됐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송재천 에기평 태양광 PD‘Mission innovation 전략과 2017년 태양광분야 기획방향 연계설명을 시작으로 정재학 영남대학교 교수 MW급 실증단지 구축사업 개요 및 활용방안송희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박사 태양광 통합형 기술개발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이상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 초고효율 플렉시블 III-V 태양전지모듈개발송재천 에기평 태양광 PD ‘기업역량강화를 위한 R&D 실증환경 구축 공청회손해정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교수 유기태양전지 사용 환경별 장기안정성기술개발백상주 에기평 선임 신재생에너지 태양광분야 기술수준 및 국외기술 도입현황 설명신재생에너지 기술수준 및 태양광분야 과제의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단순히 성과 발표 뿐 아니라 우리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공청회 형식으로 태양광 R&D 실증 환경 이용방법 및 해외시장 판로 확장을 위한 향후 과제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에기평의 관계자는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이미 개발된 태양광분야의 상용화 기술이 실증단지에 활용돼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길 바란다앞으로도 태양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이 함께 논의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