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은 최근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33개 회원사와 함께 ‘발전산업과 조선기자재 상생협의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동서발전은 지난 7월 조선·해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TF를 전사적으로 구축해 발전분야 신산업진출을 위한 조선기자재 중소기업 육성 5대 전략을 수립했다.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지속적인 혁신활동 지원과 국내·외 판로개척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상생의 기업생태계 조성으로 중소기업과 ‘가치발전 동서동행(同西同幸)’에 앞장 설 예정이다. 이에 동서발전과 협력할 조선기자재 업체 3곳을 선정, 조선 업체에 대해 살펴본다. /편집자주

(주)런텍(대표 김종남)은 지난 2007년 12월10일 설립된 기타제조업 업종의 열교환기, 압력용기 제조사업을 하고 있다.

Compressor용 Cooler 및 Finned Tube Heat Exchanger 전문업체로서 여러가지 형태의 제작으로 습득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경제적인 열교환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런텍의 제품 중 Shell & Tube Heat Exchanger은 발전소, 제철소, 석유화학 등에 액체-기체, 기체-액체의 열교환기를 위한 가장 일반적인 형태로 각종 산업용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또한 Finned Tube Heat Exchanger은 기체의 승온 또는 냉각은 위한 열교환기로 열전도율이 낮은 기체의 접촉부위에 여러가지 형상 및 재질의 Fin을 부착해 열효율을 높인 욜 교환기이며 Compressor Cooler은 공기 또는 가스 압축시 상승된 유체의 온도를 냉각 시켜주면 유체의 밀도를 높여줘 압축 효율을 증가시키는 열교환기다. Pressure Vessel은 공기저장탱크, 정유공장, 화학공업에 사용되는 중.저압용을 제작이 가능하며 모든 설계나 제작공정은 ASME, 선급 및 공인 표준서를 만족해 제작하고 있다.

Air Cooled Heat Exchanger은 냉각수 대신 공기를 냉각매체로 한 열교환기로 설치면적이 크며 초기투자비용이 많이 소요되나 수원의 확보가 어렵고 냉각수가 부족한 지역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다.

Waste Gas Recovery System은 열발생로에서 배출되는 폐열을 이용해 증기, 온수, 공기 등을 승온해 열을 회수하는 장치로 이장치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열교환기, 압력용기, 상업용 해열보일러 설계, 제작 회사로 주로 효성, 두산중공업, 삼남석유화학, 삼성정밀화학 등에 직접 납품하며 회사를 키워 나가고 있다.

런텍의 관계자는 “엄격한 품질관리 바탕에서 최고의 성능과 신뢰성, 완벽한 사후 서비스를 통해 고객 여러분께 최상의 만족을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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