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가스안전관리종합체계 도입으로 자율안전관리의 필요성에 따른 효과적인 정착을 위해 정기검사 면제제도를 적극 도입·시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가스안전공사 김태영 부사장은 “우리공사는 현재 고압가스특정제조업소 369개 플랜트중 46개를 선정했으며 향후 50%정도 더 증가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계획했다.

기존 업소 플랜트 정기검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유양검사기술(주)외 8개 전문기관이 협력해 실시해 왔다.

이와 더불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자사와 전문기관에만 검사권을 부여하지 말고 업소측에게도 단위당 플랜트 자체점검을 유도해 선진국형 가스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언급했다.

또한 업소측도 “플랜트 정기검사 면제를 받게 됨으로써 대외적 홍보와 자체적 비용 절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정기검사 면제제도에 대해 적극 동조했다.

<백승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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