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가스안전관리 혁신·소통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서민층·타이머콕 사업의 문제점 및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호석)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부안군 소재 대명리조트에서 전북도 및 각 시·군 가스담당공무원, 공사직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관리 혁신·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라북도 가스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분석·평가 및 도·시·군·공사의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통해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서민층·타이머콕 사업의 문제점 및 현안사항을 공유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가스안전관리 협력 방안을 토의하고 도·시·군·공사의 법령 개정사항 등 가스관련 정보공유 및 업무 교류·소통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성 강화, 2016년 하반기 서민층·타이머콕 평가위원회, 서민층 시설개선 가구 전수조사 토의, 타이머콕 선정 설치 제품 주요 민원발생 사례 등을 주요골자로 다뤘다.

임호석 전북지역본부장은 “효율적인 가스안전관리를 위해서는 도·시·군·공사의 업무교류와 소통이 절대적”이라며 “혁신적인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해 가스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