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의 관계자가 영등포구 쪽방촌에서 LP가스시설 누출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류영조)는 지난달 28일 가스사용량이 많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쪽방 밀집지역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자체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영등포구 소재 쪽방 59개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영등포구 쪽방촌은 30년 이상 노후화 된 단층 또는 중층 건물에 약 500세대가 거주하고 있고 건물이 치밀하게 분포돼 있어 재난과 화재에 취약한 실태이므로 LP가스시설의 손상 및 가스누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류영조 서울남부지사장은 쪽방촌의 가스안전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용자의 안전사용요령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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