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김성문 기획관리이사 및 권정락 기술이사의 임기가 곧 만료됨에 따라 후임 상임이사 자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지난달 22일 사내 게시판을 통해 후임 상임이사에 대한 공모를 5일까지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후임 상임이사의 후보자는 7명으로, 이들은 정부의 역량 평가를 통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8일 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산업부 에너지안전과장 및 사외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면접이 진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면접을 통해 7명 중 후임 상임이사를 3배수로 압축할 전망이다. 이후 산업부의 인사검증을 거쳐 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최종적으로 임명하게 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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