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투데이에너지] 2017년 정유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한국가스공사는 국내 대표 가스전문기업으로 국가 에너지원의 안정적인 공급을 목표로 설립됐습니다. 올해도 공사는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해 인천LNG기지의 탱크 증설이 지자체, 시민단체 등과 원만한 합의를 통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제주LNG기지의 건설도 지역사회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힘쓸 것입니다.
또 지역사회의 공헌을 통해 함께하는 공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도서관 기증, 문화행사 후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고민할 것 입니다. 
물론 가스공사는 본연의 업무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올해 탱크를 추가 완성해 LNG 생산기지를 확대할 예정이며 동북아 지역 천연가스 허브 역할에 맞는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에 ‘2021 세계가스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할 것입니다. 공사는 국내 대표 기업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에 걸맞게 지난해 출범한 조직위와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위해 힘쓰겠습니다.
더불어 재무구조 개선에도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부채감축 방안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래지향적인 글로벌 에너지기업을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근 단행된 조직개편을 통해 업무의 효율성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이외 청탁금지법이 시행된 만큼 공기업으로서 솔선수범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청렴 윤리 강화에도 힘 쓸 것입니다.
가스공사의 계획이 약속대로 실현되는 지 지켜봐주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