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철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
[투데이에너지] 정유년 ‘붉은 닭의 해’가 밝았습니다. 육십 간지 중 34번째인 정유(丁酉)를 예로부터 봉황에 비유하기도 하고 집안에 소장하면 좋은 기운이 머물고 행운을 가져온다고 합니다. 정유년을 맞이해 국민과 투데이에너지 독자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행운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도 석유산업분야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와 혁신이 요구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환경변화와 함께 국내 석유유통시장에서 가짜석유 및 정량미달 판매행위 등이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습니다. 석유관리원은 국민 경제와 밀접한 석유제품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정량의 제품으로 생산단계부터 소비단계까지 유통되고 양질의 석유사업자에게는 투명하고 공정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에 부응하는 친환경 연료 및 석유대체연료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 개발, 성능평가 및 상용화, 석유수입부과금 환급 확인, 토양오염 조사 등 수요자 중심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관리원은 국민안전과 행복을 위한 석유에너지 시장의 바른 길을 열어 가기 위해 국민과 소통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하며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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