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엄석화)는 4일 새해 첫 번째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서울도시가스 남부지사와 함께 KTX 용산역에서 가스안전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KTX 용산역은 서울과 전국을 잇는 주요 교통수단인 철도뿐만 아니라 쇼핑센터, 대형마트 등이 밀집해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이 왕래가 빈번한 곳으로 이날 행사에서는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 요령을 담은 전단지와 휴대용 물티슈 등을 배포하며 가스안전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엄석화 서울서부지사장은 “지난해 주요 가스사고는 이동식부탄연소기 사용부주의로 인한 부탄캔 폭발사고였다”라며 “올해는 단 한명의 시민도 이와 같은 사고를 겪지 않도록 시민들의 안전의식고취를 위한 현장 밀착형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