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
[투데이에너지] 희망과 도전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가는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되겠습니다.

희망의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에너지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새해에는 더욱 큰 발전과 행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6년은 저유가의 장기화를 비롯한 국내외 경기침체와 경주 지진의 영향, 국내 산업 현장 곳곳에서 발생했던 사고의 여파 등으로 인해 에너지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었던 한 해였습니다.

하지만 2017년 새해에도 여전히 전 세계 곳곳에 산재해 있는 경제적, 정치적 불확실성은 국내 경기를 또 다시 한 순간에 위협할 수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국민적 의식과 반부패 청렴·윤리에 대한 인식이 확산돼 그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러한 상황에 철저하게 대비하는 자세가 요구되는 시점이라 할 것입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세계 일류 에너지 기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쉼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23년간 ‘천연가스 설비의 안정적 운영과 공급 신뢰성 제고’라는 공적 역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도 천연가스 등 에너지 관련 기술을 선도해 온 기술기업으로서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할 것입니다. 또 변화와 혁신에 능동적인 자세로 본연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함으로써 공사 발전은 물론 대한민국 경제 발전과 국민 안전을 위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2017년 한 해도 큰 희망을 품고 끊임없이 도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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