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희수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회장
[투데이에너지] 새해 새 희망과 꿈이 현실이 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희 협회는 보일러와 가스를 직접운용 관리하는 에너지기술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에너지기술인의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을 위한 정책 제언, 제도개선을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근 영남지방과 전국에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진으로 인해 검사대상기기의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야하는 시기로 협회는 이러한 안전관리를 제도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 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일상생활 중 최대 2,000만원 보상이 가능한 단체상해보험 무료가입으로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는 회원들을 위해 적게나마 위로 드릴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고 고문변호사와 자문변리사 그리고 자문 노무사를 위촉해 송사에 휘말린 회원을 보호하고 신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정부가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와 관련된 사업에 적극 참여해 에너지기술인의 기술향상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회원의 고령화로 취업 취약계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바 회원의 복지 및 협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사회적 기업 인증 추진과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는 등 에너지기술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올 한 해도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에너지산업 발전과 효율적인 에너지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에너지기술인과 업계 관계자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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