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석화 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장(좌)이 N서울타워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엄석화)는 13일 서울 용산구 소재 N서울타워(구 남산타워)를 방문해 가스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급격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가스사용량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2주 후로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시설의 안전성 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시설은 사전에 조치할 수 있도록 예방차원에서 실시했다.

엄석화 서울서부지사장은 현장 안전관리 관계자로부터 가스시설 안전관리 운영실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최근 갑작스런 추위로 자칫 안전관리가 소홀해 질 수 있으므로 평상시 가스시설에 대한 안점점검을 생활화하고 설 연휴기간 많은 시민들이 찾아오는 시설이므로 긴급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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