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이강석 전 남양주 부시장이 경기테크노파크 제7대 원장에 취임을 했다.
경기테크노파크(이하 경기TP)는 16일 다목적실에서 열린 취임식에 도내 관계기관장과 기업인, 재단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강석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대신한 강연에서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고 기업과 함께해 안정적이고 믿음을 주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그리고 불가능이 없고 끝이 아니라 시작하는 기업의 창의성을 키우는 경기TP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강석 원장은 강연을 통해 △민주적 리더십은 조직의 힘 △소통하는 조직은 발전 △다양한 소통방법 반영 △유연한 경기TP 만들기 등 4가지 경영전략을 제시했다.
이 원장은 “경기TP가 산업 활동으로 기존의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활용하고 이용자 중심으로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만남의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강석 원장은 경기도 화성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수도권교통본부장, 오산시 부시장,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12월 남양주 부시장으로 39년 8개월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임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