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포스코1%나눔재단은 2015년부터 임직원의 재능나눔을 위한 사진봉사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포스코사진봉사단이 ‘바라봄’ 사진관과 함께 매달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사진촬영 봉사를  진행한 것. 작년 6월부터 지난 12월까지 총 6차례의 사진봉사를 실천했다.

권오준 회장 취임 이후 포스코는 포스코만의 특색을 살린 포스코다운 전문 봉사  프로그램을 강조하며 ‘재능기부형’ 봉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포항, 광양, 서울, 인천 송도 등에서 24개의 재능봉사단이 운영되고 있다.

권 회장은 “최우선적으로  임직원의 역량과 재능을 활용한 재능기부형 봉사를 늘려갈 것을 제안한다”라며 “재능기부야말로 사회 봉사는 물론 개개인이 삶의 보람을 찾고 자기계발도 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방법”이라고 강조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이들 포스코사진봉사단의 활동사항을 알리고 직원들의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하는 취지로 열려 작년 한 해 봉사자들의 활동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전시했다. 아울러 봉사단 19인이 남긴 소감과 그들이 방문했던 여섯 곳에 대한  소개도 만나볼 수 있었다.

한편 사진 전시회전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포스코센터 포레카에서 열렸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