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황진택, 이하 에기평)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2016년도 공공기관 반부패 시책평가 결과’에서 공공V 유형 해당 기관들(40개 기관) 중 최우수 기관(1등급)으로 선정됐다.
에기평은 최근 3년간 시책평가 결과에서 2등급으로 평가를 받아왔지만 최우수 기관(1등급)으로 선정된 것은 설립 이례 처음이다.
에기평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선정한 영역별 우수사례 중 2건에 선정됐으며 부패방지 시책평가에 있어 타 기관에 우수사례를 전파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진택 에기평 원장은 “이번 결과는 그동안 에기평 직원들이 청렴문화 확산에 힘써준 결과이며 에기평이 청렴문화기반을 확립했다는 의미로 평가된다”라며 “앞으로도 에기평은 공직사회의 청렴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