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재순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좌)이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떡국을 대접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설을 앞두고 26일 충북 음성군 금왕읍 소재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200여명과 함께 떡국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농촌지역 어르신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스안전공사는 명절선물로 양말세트 등을 전달하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복지관 내 가스시설도 점검했다.

오재순 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지난 2013년 충북혁신도시에 최초로 이전한 공공기관으로서 그동안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직원 40여명은 지난 25일 음성군 금왕읍 소재 무극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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