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창묵 원주시장(뒷줄 좌), 지덕림 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장(뒷줄 우) 및 관계자들이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업무 및 고령자 대상 가스안전기기 보급방안 등을 협의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지덕림)는 25일 원주시청을 방문해 원창묵 원주시장과 동절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업무 및 고령자 대상 가스안전기기 보급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덕림 본부장은 가스안전공사에서 추진 중인 서민층가스시설개선 및 타이머콕 보급사업, 행락객 대상 가스사고 예방, 취약시설 행정관청 합동점검 등 공사 주요업무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현안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강원도는 고령화지수가 전국 3위(65세 이상 고령층 17%)로서 타이머콕 보급이 가스레인지 과열화재 사고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므로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의 필요성과 원주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주요 관광유원지에 이동식부탄연소기 및 CO중독 사고예방 안내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므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올해에도 가스안전공사에서 추진하는 가스안전관리 사업에 적극 지원을 하고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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