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난방공조의 현재와 미래 ‘HARFKO 2017’
냉난방공조의 현재와 미래 ‘HARFKO 2017’
  • 홍시현 기자
  • 승인 2017.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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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7~11일 KINTEX…250개사 참가 역대 최대
신기술 및 비즈니즈, 부대행사 등 볼거리 풍성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세계 냉동공조산업 수출 4위국인 한국에서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이자 세계4대 냉난방공조 전시회로 꼽히는 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eating, Air-Conditioning, Refrigeration and Fluid Exhibition - KOREA 2017)’이 개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출항을 앞두고 있다오는 37일부터 10일까지 4일 동안 KINTEX 2전시장 7·8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냉매압축기공기조화기기냉동냉장기기냉난방공조관련부품냉각탑작업공구 및 제어계측기기난방기기공기기기설비기자재, I.A.Q, 클린룸 등이 총 출동해 냉난방공조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국내·외 신시장 개척신기술 및 제품 홍보를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받는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이하 HARFKO)이 지난 1989년 제1회 행사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HARFKO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미국의 AHR EXPO, 중국의 中國制冷展독일의 Chillventa와 함께 세계4대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 중 하나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특히 국내 유일의 냉난방공조 전문전시회로 국제전시회 인증을 획득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유망전시회로 매번 선정되는 등 글로벌 전시회로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공인받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가 주최하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노환용)가 주관하는 ‘HARFKO 2017’은 국제금형 및 관련기기전’, ‘국제플라스틱·고무산업전시회와 동시 개최된다이들 전시회는 정부가 지원하는 3대 유망 산업전시회로 동시개최를 통해 연관품목을 동시에 참관토록 함으로써 거대한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힘찬 대도약냉동공조산업기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진행될 HARFKO 2017은 개최국인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일본캐나다미국이탈리아 등 주요국에서 250개사가 1,200부스 규모(22,580)로 참가국내·외에서 25,000여명의 바이어 및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국내·외 냉난방공조산업을 리드하는 주요 업체들이 지난 2년간의 기술개발 성과를 공개하기 위해 일찌감치 전시회 참가를 결정하는 등 HARFKO 2017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로 뜨거웠다이는 회를 더해갈수록 전세계 냉동공조산업인들의 HARFKO에 대한 폭넓은 관심과 높은 호응도가 반영된 것이다

친환경 및 IT융복합기술 대거 등장 전망

2년마다 개최되는 HARFKO는 냉난방공조업계를 끄는 국내·외 주요 기업들이 총 출동하는 최고의 마케팅 장이다이번 HARFKO 2017에서는 관련 업체들이 최신 기술과 다양한 신제품을 소개함으로써 글로벌 냉난방공조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조망해 볼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2월 197개국이 참여하는 신기후체제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에너지절감형 냉동공조 솔루션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친환경 공조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이에 이번 전시회는 저탄소·녹색성장을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절감형 친환경제품과 함께 IT융복합기술을 바탕으로 지능화된 냉동공조 솔루션에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 국내 참가기업의 관계자와 해외바이어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냉난방공조 최상의 비즈니스 공간

냉동공조분야는 일정 공간 내에 있는 인원물품장비 및 시설 등을 인공적으로 최적의 온도습도 및 청정도 상태로 유지하기 위한 산업으로 이번 HARFKO 2017에서는 연관분야 제품 및 솔루션이 총 출동해 각사의 기술력을 한껏 자랑한다먼저 산업시설 및 가정빌딩 등에 들어가는 냉난방공조관련 완제품 및 부품설비와 아울러 제어계측기기안전설비관련 제품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환경친화적이며 기후변화에 무해한 냉매를 사용하는 고효율제품과 최고의 품질의 다양한 냉난방공조설비도 대거 출품될 것으로 보인다이밖에 차별화된 기술력혁신적 디자인제품완벽한 AS 등 미래수요를 예측한 제품들이 공개되며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HARFKO는 그동안 참가업체와 바이어들에게 최상의 마케팅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왔다이는 HARFKO가 고정 참가업체가 과반수가 넘는 신뢰받는 전시회로서 원하는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검토한 뒤 구매하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냈기 때문이다특히 이번 HARFKO 2017에서는 국내·외 우량 바이어를 대거 유치해 정확한 바이어 매칭을 유도함으로써 참가업체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HARFKO 전시사무국의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산업전시회라는 특성에 맞게 전시장의 효율적 구성을 통해 신시장 개척 및 홍보를 위한 최적의 전시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특히 제품군별 부스배치다양한 단체관 구성전시품목별·국가관별 부스배치를 통해 업체간 상호견제 및 경쟁을 유도하는 한편 바이어에게 효과적인 미팅동선을 제공하는 등 최고의 비즈니스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테마가 있는 전시회산·학·연 연합의 다양한 부대행사 

HARFKO 2017에서는 지난 13회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히트펌프&난방설비 특별관 운영으로 보다 다양한 업체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전시회 속 미니 전시회 형태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히트펌프보일러난방설비기타 관련기기 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HARFKO 전시사무국의 관계자는 신기후체제가 공식 출범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고효율·친환경 냉난방 설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히트펌프&난방설비 특별관을 통해 최신 에너지절감형 고효율·친환경 기술 관련 최신 트렌드와 발전상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또한 개막식 및 냉난방공조산업발전 유공자포상공조냉동기술기능경기대회국제냉난방공조기술세미나&신제품 설명회국제냉매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준비됐다특히 대한설비공학회주관 HARFKO 2017 학술강연회, IIR(국제냉동기구)한국위원회 주관 한국냉동공학학술대회가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와 공동주최로 개최돼 산·학·연 연합의 공동축제의 장으로 확대전시회를 보다 풍요롭게 만들 예정이다

국제행사로는 AHRI 인증 세미나수출상담회세계냉동공조시장세미나2회 국제신기술신냉매심포지엄, EPEE 세미나유로벤트 인증 세미나 등이 펼쳐진다이 가운데 AHRI 인증 세미나에서는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의 AHRI 인증 에이전트 수행활동과 관련해 세계시장에서 AHRI 인증의 효과 및 신청 절차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영국의 유명 냉동공조 리서치사인 BSRIA가 주최하는 세계냉동공조시장세미나도 주목할 만한 행사다이 자리에서는 세계 냉동공조시장의 동향연도별·제품별 시장 동향냉동공조관련 국제 이슈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밖에 유료로 진행되는 2회 국제신기술신냉매심포지엄에서는 몬트리올 의정서 HFC 감축 결정에 따른 국제사회 정책 변화 및 각 관련 업계의 의견이 교환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HARFKO 전시사무국의 관계자는 참가업체와 참관객이 모두 만족하는 최고의 전시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남은 기간 동안 HARFKO 2017이 전세계 냉난방공조인들의 글로벌 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 ‘HARFKO 2015’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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