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사장 김정치)는 최근 새봄을 맞아 회사 정문에 안전계도용 대형 간판을 설치하는 등 회사분위기를 전폭적으로 개선했다.

지난 3월부터 새단장에 들어간 인천도시가스는 대형 정문 간판에 안전구호를 삽입해 시민들과 임직원들의 안전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야간에는 주변을 환하게 밝혀 유도용 간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편 회사규모와 인원이 점차 증가해 그동안 부족했던 사무실을 보충하기 위해 부속동 2층을 새롭게 증축해 오는 15일경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총 378㎡이 증설되어 개인당 사용면적이 2.1평에서 2.9평으로 대폭 늘어난다.

특히 상황실은 기존의 맵보드와 함께 각종 상황을 한 눈에 확인 가능한 빔프로젝트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 구조와 시설을 바꿔 상황실의 면모를 새롭게 꾸몄으며 휴게실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운동공간이 더욱 넓어져 직원들의 복지증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심재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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