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덕림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장(우 1번째)이 관광객에게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에 대한 홍보물을 나눠주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지덕림)는 2일 춘천시 오월리 빙어축제 현장에서 가스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매달 4일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춘천시 및 춘천소방서 등 안전유관기관 20여명과 함께 진행했다.

특히 축제장에서는 이동식부탄연소기를 자주 사용하는 만큼 과대불판 사용금지와 화기 가까운 곳에 부탄캔을 두지 말 것을 중점 홍보했다.

또한 야영장에서는 추운날씨로 인해 밀폐된 텐트 안에서 난로를 피워놓고 잠을 자다가 산소결핍에 의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덕림 강원지역본부장은 빙어 낚시를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이동식부탄연소기 안전사용법과 CO중독 사고예방을 위한 전단지와 손난로 핫팩을 나눠주면서 “가스안전 사용수칙을 잘 지켜줄 것과 텐트 안에서 난방기를 사용할 경우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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