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지에이시몬(대표 이철수)은 오는 31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7)’에 참가해 GA 인버터 콘덴싱 유니트를 선보인다.

GA 인버터 콘덴싱 유니트는 국내 최초로 기존 정속형 콘덴싱 유니트의 부하가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가동되는 비율적인 운전 형태를 적용해 전력낭비를 막고 저장 물품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보존하는 Hz제어시스템이다.

GA 인버터 콘덴싱 유니트는 히다치 스크롤콤프레셔 적용과 고효율 능력을 발휘하도록 자체 개발한 인버터시스템 프로그램으로 냉동·냉장 및 멀티시스템으로 여러 대의 저장고를 가동 할 수 있다. 증발온도 범위가 -45~-5로 토출온도가 과도하게 높아서 생기는 윤활유 열화현상이 없어 콤프레셔의 수명이 길다.

히다치 스크롤콤프레셔를 적용한 인버터 콘덴싱 유니트는 기존 제품보다 넓은 범위의 운영 범위(20~80Hz)로 냉동·냉장 컨트롤에 필요한 최소한의 전력을 소비한다. 일정한 속력을 사용하는 기존 제품보다 42%의 절전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최소 1Hz단위씩 조절이 가능해 정밀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기존의 반밀폐 콘덴싱 유니트의 단점 중 하나였던 소음을 일반 사람들의 대화수준(60db) 이하로 줄여 소음으로 많은 불편을 겪었던 업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에이시몬은 2011년 설립돼 에너지절감을 위한 인버터시스템 콘덴싱 유니트를 개발·생산 판매하고 있다. 현재는 6~20HP의 인버터 콘덴싱 유니트를 생산해 대형할인매장 및 냉동·냉장산업 등 광범위한분야에서 널리 활용되며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철수 대표는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고 저장물품의 신선도를 오래도록 유지 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냉동·냉장기술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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