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주식회사 키모코리아(대표 남혜경)는 오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4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7)’에 참가해 설치형 트랜스미터 및 휴대용 측정기, 가스분석기, 데이터로거 등의 KIMO 제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키모코리아는 프랑스 KIMO사 한국총판으로서 에너지 및 냉난방, 공조분야의 전문가들이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측정 장비를 제공하고 있다. KIMO 브랜드는 OEM방식이 아닌 전제품을 프랑스 현지 공장에서 직접 제조, 테스트함으로써 계측기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정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키모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연소가스 분석기 KIGAZ310 및 냉매가스 누출검지기 DF110 등의 신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리뉴얼 된 휴대용 다기능측정기 AMI310, 공조 제어용 다기능 트랜스미터 C310, 무선 온습도 측정 데이터로거 등 다양한 제품군들 참관객들에게 알린다.
연소가스분석기 KIGAZ310은 O₂, CO, CO₂, NO, NO₂, SO₂, 연소효율, 과잉공기비, 노내압 측정은 물론 NOX, SOX등의 성분 분석과 함께 소리 알람, O₂ reference 자동 보정, 퍼지시간 조정 등의 기능이 탑재돼 정밀성, 편리성, 효율성을 높인 제품이다.
HVAC시스템 관리에 필수적인 다기능측정기 AMI310은 풍속, 풍량, 차압, 온/습도, 노점, RPM, CO/CO₂, 대기압 등 다양한 파라미터를 측정할 수 있으며 유/무선 프로브 지원 및 데이터로깅이 가능한 계측기다.
다기능 트랜스미터 C310은 압력, 온습도, 풍속풍량(hotwire, vane, pitot 타입), 대기압, CO/CO₂ 등의 파라미터 동시 2채널 입력 및 RS485통신, ETHERNET, 4채널 아날로그 출력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편리성과 경제성을 높였다.
남혜경 키모코리아 대표는 “더욱 복잡해지고 다양해지는 냉난방 공조 현장에 빠르고 정확하게 그러나 편리하면서도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측정기를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