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안병선 한공방재기술(주) 대표
[인터뷰] 안병선 한공방재기술(주) 대표
  • 조대인 기자
  • 승인 2017.0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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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경험 바탕 특정설비검사 새 지평 연다”
가스기술사 등 16종 자격증으로 고품질 검사 수행 다짐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약 30년간 검사업계에서 근무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과 화합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기업,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특히 가스안전관리 전문가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고객 감독을 주는 새로운 특정설비검사기관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울산 울주군에 특정설비검사기관인 한공방재기술(주)를 설립하고 15일 경남 양산 소주공단에 탱크로리 검사장을 갖춰 본격적인 검사업무에 나선 안병선 대표는 “가스사고 예방은 가스기술인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14년 안전 및 환경분야 전문기업으로 법인 설립된 한공방재기술은 그동안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따른 특정설비 전문검사기관,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누출검사기관, 위험물안전법에 따른 위험물탱크성능시험자,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안전관리 컨설팅 및 비파괴검사 지정등록업체로 다양한 안전업무를 수행한 가운데 최근 가스분야로까지 검사 업무영역을 확대한 것이다.
 
안병선 한공방재기술 대표는 “정확 및 신속함 검사는 가스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지 위한 사전 조치인 만큼 전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와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 경영이념”이라고 말했다.

소형LPG저장탱크, 탱크 및 벌크로리, LPG저장시설과 탱크터미널 등과 같은 시설 규모에 비해 특정설비전문검사기관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정부의 예산 지원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사회복지시설, 마을 및 군단위 LPG배관망사업 등이 추진되면서 소형LPG저장탱크 설치가 늘어나고 재검사물량도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겨냥한 신규 검사기관 지정은 앞으로 적지 않은 문제를 초래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정설비검사기관이 최근까지 20여개로 늘어났지만 검사물량이 일부 업체들에게 집중되는 구조를 개선해야 검사업계가 공존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 안 대표는 “양보다 검사품질을 높여 나가겠다는 공동의 노력이 있어야 특정설비 검사업계의 미래가 보장된다”고 지적했다.

여기에다 정부는 물론 한국가스안전공사, 관련 업계가 머리를 맞대고 검사제도에 관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안전관리체계를 바로 잡아 나가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지난 1986년 국내 최초 특정설비전문검사기관인 석남검사(주)에 입사한 안병선 대표는 이후 검사기술을 익혀 1998년 울산 소재 하나기술개발을 직접 설립해 일반고압가스용기 및 특정설비 전문검사기관을 운영한 바 있다.

현재 가스기술사를 비롯해 화공안전기술사, 위험물기능장을 비롯해 소방, 환경, 열관리 등 13개의 국가기술자격증과 KOLAS평가사, 건설기술면허, 장외영향평가 컨설턴트 자격도 보유하고 있다. 

안 대표는 “한공방재기술은 LPG와 일반고압가스 저장탱크에 대한 검사에 주력할 계획이지만 석유류를 비롯한 위험물저장탱크 누출검사, 구조안전진단 등으로 사업을 다변화하고 향후 안전관리 컨설팅 분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는 뜻을 피력했다.

한편 한공방재기술 모회사인 한공건설(주)는 지난 2001년 기계설비공사업으로 설립된 후 현재까지 석유화학, 중화학 플랜트분야의 신규 프로젝트, 정비 및 보수 등의 업무를 수행한 기술력 있는 회사로 연간 약 100억원 매출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또 인도 현지 법인화를 추진해 플랜트분야의 세계화에 기여할 회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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