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지사장 김명진)는 7일 마포구 염리동 소재 아현뉴타운 염리3구역 재개발 현장을 찾아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동주택단지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는 이곳에는 현재 거주민이 일부 남아 있어 가스공급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다.

서울서부지사는 아현뉴타운 염리3구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서울도시가스 강북지사와 함께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이주 시 가스시설 조치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부착했다.

김명진 서울서부지사장은 아직 주민들이 생활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와 지속적인 순회점검, 공사과정에서 가스시설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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