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우 2번째)이 (주)레이저센타 작업장을 둘러보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비전과 경영철학을 현장에 접목시키기 위해 8일 경기서부지사와 시흥시에 소재한 (주)레이저센타, 시화MTV 단지를 방문했다.

이영순 이사장은 오전에 (주)레이저센타 작업장을 둘러보며 금속제품제조 및 가공업종의 사고성 재해와 업무상 질병 발생 고위험 포인트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책 마련을 위해 의견을 청취했다.

(주)레이저센타는 중소기업으로는 드물게 제4차 산업혁명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자동창고 시스템을 도입한 업체로 시설뿐만 아니라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작업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 개선을 위해 위험성 평가 제도를 조기에 도입했으며 전직원 참여를 통해 레이저 절단 및 가공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 개선과 아차사고(Near Miss) 감소의 성과를 이뤘다.

한편 오후에는 경기서부지사에서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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