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가스안전 소통·공감 합동 워크숍’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상무)는 15일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지자체 가스업무 담당 공무원 및 코원에너지서비스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공사·업계가 함께하는 2017년도 가스안전 소통·공감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가스안전공사 기관현황과 서울본부의 안전관리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코원에너지의 안전관리 대응체계 등을 소개한 후 가스안전공사의 수도권가스사고 상황실과 코원에너지 상황실 등을 견학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서울지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교환하면서 시대적 화두인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결의도 함께 다졌다.

이상무 서울지역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과 같은 국가 위기 상황 속에서 가스사고로 인한 비상사태가 발생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라며 “그간에도 안전관리를 위한 협업을 잘해왔지만 이 시간을 계기로 앞으로도 서민층 시설개선과 고령층에 대한 안전장치 보급 등에서 대국민 안전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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