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회장 김병옥, 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는 17일 한국에너지공단 대회의실에서 제31차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관별 자체감사기구 운영현황, 운영개선을 위한 기관별 추진사항 및 역량강화 벤치마킹 사례를 공유했다.

에너지공단은 공공기관 계약업무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사전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사례를 제공했다.

이날 감사협의회에서는 엄중한 국정상황인 점을 감안해 기관별로 복무기강 해이 및 소극행정 사례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기강 점검을 강화하고 업무집중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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