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일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이 올해 가스시설 개선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이일재)는 23일 지자체 담당공무원, LPG판매 및 시공업 대표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독거노인,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노령수당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에 대해 호스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 및 퓨즈콕 등 안전장치 설치를 해 실질적 도움을 주는 바람직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 이일재 전남동부지사장은 “가스안전공사 및 지자체, LPG판매, 시공업체가 함께 노력해 관내에서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올해 개선 예정인 전남동부지역 3,500여 가구의 LP가스시설 개선사업도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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