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서민안전 지원사업 평가위원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허영택)는 29일 ‘2017년 서민안전 지원사업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남도 및 관내 8개 시·군 담당공무원, LPG판매협회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안전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자, 안전기기(타이머콕) 제품 선정 및 경남도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취약시설 개선방안 등을 협의했다.

서민안전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호스시설을 배관시설로 교체해주는 서민층 시설개선사업과 과열화재 등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기기(타이머콕) 보급사업으로 진행된다. 올해 사업예산은 총 3억641만원으로 서민층 시설개선사업은 약 2,320세대, 타이머콕은 약 6,801개가 보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허영택 경남지역본부장은 “2017년 서민지원 사업의 성공적 진행을 통해 경남도민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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