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만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우)가 곽만근 청주 새날학교 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다문화 가정 자녀의 국내 조기 정착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가스안전공사는 다문화 가정 증가하면서 자녀들이 우리나라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만큼 이들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게 돕는 청주 새날학교에 후원금 500만원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김동만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다문화 가정 자녀가 한국을 무대로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우리사회 소외된 곳에 먼저 손길을 내미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주 새날학교는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일반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중도 입국 청소년들의 한국어 교육과 다양한 한국문화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8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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