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정보시스템 화면.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가스안전공사에서 운영 중인 사이버지사, 업무포털 등 정보시스템을 웹 표준 규격에 맞춘 차세대 시스템으로 재구축하고 17일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전자정부 프레임웍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대국민 가스안전 정보제공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내부 업무생산성을 증대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40여 년에 걸친 가스안전관리 업무 수행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가스안전정보와 멀티미디어 자료 공유 프로세스를 개선해 대국민 정보서비스를 강화했다.

특히 신규 전자결재시스템은 정부의 대국민 원문공개 정책에 부응해 문서발생시점부터 공개여부를 결정해 정부의 원문공개시스템에 연동, 자동으로 문서를 국민에게 공개할 수 있는 처리기반을 구축했다.

아울러 웹페이지의 액티브 엑스를 제거하고 수수료 접수 등 온라인 민원업무를 수행하는 사이버지사의 웹 표준 준수 및 시큐어 코딩 적용으로 더욱 강화되고 안정된 정보보안 환경에서 고객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박기동 사장은 “이번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글로벌 TOP 가스안전 전문기관 도약을 위한 대국민 가스안전 서비스 수준 개선 및 업무생산성 향상의 기반으로써 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관리 역량 강화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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